• 2024. 7. 5.

    by. 최선이가

     

     

    목차

     

     

     

     

    안녕하세요, 여러분. 박지민 기자입니다. 최근 서울의 부동산 시장에서 눈에 띄는 뉴스가 있어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바로 목동 지역의 재건축 소식인데요,

     

     

     

    목동 재건축 전망 분담금

     

     

     

    최대 49층 규모로 계획되어 있고 용적률은 무려 300%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런 변경이 목동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목동 재건축 프로젝트 개요

     

     

     

    목동 재건축 전망 분담금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일대가 서울 시내 대규모 택지지구 중 최초로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개발된다. 양천구청은 오는 2023년까지 목동아파트 1~14단지 총 2만6629가구의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 허용하고, 최고 층수를 현재 6단지의 20층에서 49층까지 대폭 상향 조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는 1980년대 지어졌으며, 대부분 단지가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아 안전문제가 제기돼왔다. 주차장 역시 세대당 0.5대가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열악하다.

    이번 계획안에서는 목동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각각 특성에 맞는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또, 국회대로와 목동로가 교차하는 지역은 중저층 블록으로 구성하고, 가로활성화를 위해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한다.

     

     

     

     

     

     

    최대 49층 규모의 의미와 중요성

     

     

     

    목동 재건축 전망 분담금

     

     

     

    현재 평균 용적률이 120~130%대인 목동 1~14단지가 최대 300%까지 허용되면 지금보다 2배 이상 많은 가구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 종상향을 통해 일부 단지는 기존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 또는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되어 최대 49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 건설도 가능해진다.

    이는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가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대규모 신규 주택 공급을 통해 서울의 주택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서울시는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강남권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 목동 지역의 재건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용적률 300% 달성의 배경

     

     

     

    목동 재건축 전망 분담금

     

     

     

    이번 결정은 서울시가 지난 2015년 발표한 '2030 서울플랜(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이 계획에서는 한강변을 제외한 서울 전역의 주거용 건축물 층수를 35층 이하로 제한하되, 도심광역중심지의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은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일대는 김포국제공항과 인접해 있어 그동안 고도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었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노력도 이번 결정에 큰 역할을 했다.

     

     

     

    재건축 과정의 주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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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기본계획수립 안전진단 정비구역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인가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철거 및 착공 준공인가 이전고시 조합해산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해당 지역 구청장이 노후도와 주민 동의율 등을 검토 후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다음으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정비구역으로 지정받아야 하는데 이때 용적률, 건폐율, 기부채납 비율 등이 결정된다.

    이어서 조합원 75% 이상의 동의를 받아 조합을 설립하고 인가를 받는다.

     

     

     

    기대되는 변화와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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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일대가 서울 시내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계획안이 확정되면 일대 부동산 시장에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목동신시가지 1~14단지 2만6629가구는 모두 3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다.

    특히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근처 역세권인 목동 신시가지 5단지와 9단지의 경우 종전 200%대였던 용적률이 최대 300%(기부채납 시)로 높아져 40층 이상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또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이 가능해져 250% 전후였던 용적률 상한이 300%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주민들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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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건축 사업을 통해 목동 신시가지 일대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스트럭처가 대폭 확충될 예정이어서 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고용 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비업계에서는 이번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안 가결로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에서만 2만6000여 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재건축 프로젝트의 도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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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신시가지아파트는 1980년대 지어져 대부분 건물이 노후화돼 주차난과 층간소음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하지만 목동 1~14단지가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일부 단지는 이미 적정성 검토 단계에서 탈락한 바 있어 최종 통과 단지가 몇 곳이나 될지 미지수다.

    이번 계획안에는 목동 유수지 개발과 국회대로 지하화 사업 등 주변지역 개발방안도 담겼는데, 인근 주민들은 집값 상승을 우려해 반발하고 있다.

     

     

     

    향후 목동의 비전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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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2만6천가구가 최고 49층, 5만3천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9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목동 아파트 일대 436만8천463m2(양천구 목동서로 100~목동동로 1) 지역이 건폐율 40% 이하, 용적률 300% 이하 적용을 받게 됐다.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는 1980년대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택지개발사업이 시행된 곳으로, 총 14개 단지가 위치해 있다. 이번 계획은 대규모 단지로 인해 생긴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체계를 개선하고, 안양천과 인접한 특성을 고려해 보행환경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늘은 이렇게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의 재건축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현재는 안전진단 통과라는 첫 관문을 넘은 상태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입지나 학군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만큼 미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