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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혈압이란 무엇인가요? 기본 이해하기
- 50대 혈압의 이상 징후와 정상 범위
- 60대를 위한 혈압 관리: 필수 사항 파악하기
- 70대의 혈압 건강: 주의해야 할 점
- 연령대별 혈압 관리의 중요성
-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생활 습관
- 식단과 혈압: 어떤 음식이 도움이 될까?
- 정기적인 혈압 체크의 중요성과 방법
안녕하세요, 박지민 기자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특히 중요한 혈압 관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50대, 60대, 70대 분들의 혈압 정상 수치는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기 위한 팁들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관리, 함께 시작해볼까요?
혈압이란 무엇인가요?
- 혈압은 동맥 혈관벽에 대항한 혈액의 압력을 말합니다. 심장이 수축하여 동맥혈관으로 혈액을 보낼 때의 압력이 가장 높은데, 이때의 혈압을 수축기 혈압이라고 하고 최고 혈압이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심장이 늘어나서 혈액을 받아들일 때의 혈압은 가장 낮은데, 이때의 혈압을 이완기 혈압 또는 최저 혈압이라고 합니다.
- 건강한 성인의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20mmHg, 이완기 혈압이 80mmHg 이하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 50대 이상에서는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 고혈압으로 진단됩니다.
- 또 60대 이상부터는 수축기 혈압 150mmHg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90mmHg 이상인 경우 주의해야 하며, 70세 이상 노인의 경우 수축기 혈압 160mmHg 이상 혹은 이완기 혈압 100mmHg 이상이라면 적극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 할 수 있습니다.
50대 혈압의 이상 징후
- 두통 : 머리 뒤쪽에 느껴지는 압박감이나 통증
- 어지러움 : 자세를 바꾸거나 일어설 때 느끼는 어지러움
- 피로감 : 지속적인 피로감이나 무력감
- 가슴 통증 : 가슴 중앙 부위나 왼쪽 가슴에 느껴지는 통증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여야 합니다.
한편, 미국심장학회의 지침에 따르면 50대의 혈압 정상수치는 수축기 혈압의 경우 130mmHg 미만, 이완기 혈압의 경우 80mmHg 미만입니다.
60대를 위한 혈압 관리
60대는 혈압 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를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며,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합니다. 식습관 개선도 중요한데,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역시 혈압에 영향을 미치므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해야 합니다. 금연과 절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담배 연기 속 유해물질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며, 과도한 음주는 혈압 변동성을 증가시켜 고혈압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70대의 혈압 건강
70대는 노화로 인해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혈압 관련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먼저, 노인 고혈압은 젊은 층의 고혈압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아침에 혈압이 상승하는 '아침 고혈압'이나, 밤에 혈압이 낮아지지 않는 '야간 고혈압'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혈압이 조금씩 오르거나 내리기 때문에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합병증입니다. 고혈압은 그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합병증이 발생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급격한 혈압 변화도 조심해야 합니다.
연령대별 혈압 관리의 중요성
50대는 고혈압뿐만 아니라 당뇨병, 비만 등의 만성질환이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서로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며, 함께 관리되어야 합니다.
60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연령층에서는 혈관의 탄력이 떨어져 동맥경화증이 진행되기 쉬우며, 이로 인해 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70대 이상이라면 더더욱 혈압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고혈압 발생 빈도가 증가하며, 각종 심뇌혈관 질환 및 사망률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생활 습관
*적절한 식습관 : 과다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운동 :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꾸준히 하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금연과 금주 : 흡연과 음주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요인이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취미활동, 명상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 :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식단과 혈압: 어떤 음식이 도움이 될까?
- 녹색 잎채소: 시금치, 케일, 로메인 상추 등의 녹색 잎채소는 질산염이 풍부하며, 이는 체내에서 산화질소로 변환되어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생선: 연어, 고등어, 참치 등의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데, 이는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증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견과류: 아몬드, 호두, 땅콩 등의 견과류는 칼륨, 마그네슘,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이들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다크 초콜릿: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며, 이는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인 혈압 체크의 중요성과 방법
고혈압은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심각한 질환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압 체크가 매우 중요합니다.
가정용 혈압계를 사용하거나,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아침 기상 후 1시간 이내, 소변을 본 후, 식사 전, 저녁 취침 전에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측정한 혈압은 날짜와 시간, 측정 장소, 혈압 수치 등을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저와 함께 고혈압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코엔자임Q10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먹으며 건강관리 해보시길 바랍니다.